경남에 있는 모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뇌파 특강이 있었습니다. (2014-08-28 저녁 7시 ~ 9시)

다양한 주제로 뇌파실험을 할 학생들에게 뇌파측정방법 및 실험설계, 분석, 해석 등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요즘 과학고 뿐아니라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 실험하는 과학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대학교 석/박사들이 실험을 하고 연구논문을 쓰고 했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 이런 실험을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연구의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만 아무튼 대단.... 특강시간 경청하는 수준도 높고)

선생님께서는 이런 동아리 활동이 향후 입시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고 살짝 귀뜸해 주셨습니다..